fnctId=bbs,fnctNo=9233 RSS 2.0 11 건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텐궁 1호 대기권 재진입 예측 결과 작성자 이민규 조회수 227 첨부파일 1 부산대 비행역학실험실에서 개발한 "대기권 재진입 예측 및 피해분석 예측 알고리즘"으로 텐궁 1호의 대기권 재진입 결과를 예측해 보았습니다.텐궁 1호의 재진입은 아래 그림상 약 경도 188.28도, 위도 14.67도로 태평양 상공(지도상 왼쪽 파란 네모)에서 2018-04-01 22:37:36(UTC)에,한국 시각으로는 2018-04-02 07:37:36(KST)으로 예측되며 break-up이 되지 못한 일부 파편들은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중간에 최종 낙하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현재 텐궁의 정확한 물성치도 모르고 덤블링하고 있는 상황이라 공력계수 예측의 어려움 등 많은 불확실성으로 오차범위는 많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천문연의 예측결과와 비교해 보면 재진입 시간은 비슷하나 위치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하나 중요한 것은 파편의 흩뿌림의 영역이 어마어마하게 크겠지만 우리나라 피해의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겁니다. 본 연구는 부산대 비행역학실험실의 민찬오 박사께서 주도적로 수행하셨음을 공지합니다.☆ 결과가 틀린다 해도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더 확률 높은 알고리즘 개발에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과학에세이] 국방수호와 미래의 먹거리 KF-X/이대우 작성자 이민규 조회수 195 첨부파일 1 [과학에세이] 국방수호와 미래의 먹거리 KF-X/이대우 [과학에세이] 우리가 꿈꾸는 하늘길과 항공정책/이대우 작성자 이민규 조회수 297 첨부파일 1 [과학에세이] 우리가 꿈꾸는 하늘길과 항공정책/이대우 [과학에세이] 국방의 원동력 항공우주/이대우 작성자 이민규 조회수 713 첨부파일 1 [과학에세이] 국방의 원동력 항공우주/이대우 [과학에세이] 외길인 대한민국의 하늘길/이대우 작성자 이민규 조회수 327 첨부파일 1 [과학에세이] 외길인 대한민국의 하늘길/이대우 우리나라 대학의 민주화란? 작성자 이민규 조회수 116 첨부파일 0 내가 아는 짧은 지식으로 볼때 한국 대학 역사상 처음으로 민주화를 외치며 투신한 현직 교수님이 생겼다. 그것도 내가 근무하는 캠퍼스에 계시는 선배교수님이시다. 교수회 보직도 안맡으신 평교수로서 더욱이 정치적이지도 않으시며 제자들만 위하시고 학교의 민주화와 발전만 생각하시는 교수님이시다. 이유는 거슬러 올라가 이주호 전 장관부터 시작된 국립대 길 들이기가 정권이 바뀐 지금까지 교육부의 방향으로서 이로 인한 반 민주적인 정책에 대한 지식인의 몸을 바친 투쟁이라고 판단된다.투신이 일어난 8/18 오후 티비 뉴스를 유심히 보았다. 화재사건이나 재벌가의 이모저모가 더 긴 시간으로 다루어졌지 교육 공무원으로서 산화한 국립대 교수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는 1분 10여초로 국민들은 뉴스만 봐서는 이해하기 힘든 시간이다. 왜 그럴까? 교수는 아니 교사를 포함한 국공립.사립의 모든 교육자는 모두 존경받을 자격이 있다. 물론 그렇게 책임 갖고 살때 그럴 것이다. 대학 캠퍼스에서 민주화가 없어진다면 그 사회는 이미 민주사회가 아니다. 이런 비극이 부산대학교 아니 대한민국 국립대의 현실이다. 교육은 교육자가 전문가다. 정치인은 정치를, 사업가는 사업을, 교육은 교육자에게 맡겨라. 그리고 대학에게 초등학교에서도 배우는 민주주의 기본을 보장하라. 이것만이 금쪽 같은 가족을 두고 영원히 돌아올수 없는 길을 떠난 부산대 국문학과 고 고현철 교수님의 고귀한 뜻에 조금이라도 부합하고 그 영원을 위로할 수 있는 교육부의 마지막 기회이다. 그 기회를 늦었지만 지금 잡길 간절히 기대한다. [과학에세이] 드론, 그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이대우 작성자 이민규 조회수 26 첨부파일 1 [과학에세이] 드론, 그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이대우 Google's Project Wing is a secret, drone-base 작성자 이민규 조회수 28 첨부파일 0 안녕하세요. 서영준입니다.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 공유하려고 합니다. 드론(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배송 시스템은 아마존에서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미국에서는 아직 승인이 떨어지지 않아서 대기 중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아마존은 인도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할 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래 첨부한 링크를 보시면 고정익과 회전익을 결합한 형태로 (제가 생각해온 이상적인 방법) 배송 시스템을 구글 (Google) 에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참여로 미국에서의 드론을 이용한 배송서비스가 조만간 이루어질 거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내용을 보시면 저희가 무인기 만들면서 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올려봅니다. (크롬, 파이어폭스 권장)http://www.theverge.com/2014/8/28/6080369/googles-project-wing-is-a-secret-drone-based-delivery-systemhttp://www.theatlantic.com/technology/archive/2014/08/inside-googles-secret-drone-delivery-program/379306/?single_page=true NASA에서 공개된 Warp 비행체 모델/차세대 화성 탐사선 저밀도 초음속 감속기(LDSD 작성자 이민규 조회수 128 첨부파일 0 NASA의 새로운 우주선 모델로 떠오른 '스타 트렉'과 UFO주영재 기자 jyj@kyunghyang.com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상과학 영화 <스타 트렉>에서 볼 수 있었던 ‘워프’ 기술을 채용한 새로운 우주선 모델을 개발 중이다. 워프 기술이란 우주선 뒤쪽의 시·공간을 비워 추진력을 얻는 것으로, 이론대로라면 4.3광년 떨어진 행성 알파센터우리까지 단 2주면 닿을 수 있다. NASA는 또 미확인비행물체(UFO)와 흡사한 형태의 원반 모양으로 된 우주선을 제작해 시험 비행을 앞두고 있다.워싱턴포스트는 11일 나사의 물리학자 해럴드 화이트가 이끄는 ‘이글웍스 랩’이 ‘워프 우주선’의 개념 디자인을 공개하고 이 우주선에 ‘IXS 엔터프라이즈’(IXS Enterprise)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보도했다. <스타 트렉>의 ‘엔터프라이즈’호가 구사하는 ‘워프 항법’은 공간을 일그러뜨려 두점 사이의 거리를 단축시킴으로써 광속보다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하는 가상의 방법이다. 나사 팀이 공개한 ‘워프’ 기술은 이와는 개념이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빛보다 빠르게 공간을 이동할 수 있다. 화이트는 2012년 나사와 함께 빛보다 빠른 워프 추진법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혀 전 세계 항공우주계를 놀라게 했다. 화이트가 제안한 방법은 물리학자 미구엘 알쿠비에레가 1994년 발표한 ‘워프 주행 : 일반 상대성 하에서의 초고속 여행’이라는 제목의 논문에 등장한 이론을 발전시킨 것이다. 알쿠비에레는 당시 논문에서 중력 특이점을 이용한 시공간의 수축과 확장으로 항성간을 이동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력 특이점은 엄청난 중력 때문에 시공간을 포함한 모든 것이 사라지는 점을 뜻한다. 영국의 이론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인 로저 펜로즈는 일반 상대성 이론을 토대로 공간에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점이 수학적으로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우주선의 뒤 편에 중력 특이점을 만들면 시공간이 사라지지만 곧 재빨리 채워지면서 전방으로 우주선을 밀어내게 된다. 화이트는 이렇게 발생한 추진력은 우주선을 4.3광년 떨어진 알파센터우리까지 불과 2주 만에 닿게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화이트는 “국지적으로는 어떤 것도 빛의 속도를 초월할 수 없지만 공간은 어떤 속도로도 확장하고 수축할 수 있다”며 “항성간 이동을 가능하게 할 정도로 시공간을 확장·수축하게 하는 데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후속 연구 결과는 이러한 추진력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목성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전체 에너지를 합한 것과 같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론이 현실화되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너무 크다. 화이트는 그러나 “수개월간의 분석 끝에 희망이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워프 추진체의 기하학적 구조를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IXS 엔터프라이즈호는 거대한 원통이 우주선을 감싸고 있다. 이 원통은 우주선의 엔진으로, 기존 이론에서 제시한 것보다 훨씬 적은 에너지로도 확장하는 시공간과 수축하는 시공간의 사이에 놓여 ‘워프 버블’을 만들면서 우주선을 이동시킬 수 있다. IXS 엔터프라이즈호를 설계한 마크 레이드메이커는 11일 워싱턴포스트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워프 버블을 만드는 데 타원체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버블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NASA의 ‘이글웍스 랩’은 현재 이 개념의 타당성을 실제적으로 입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진은 현재로서는 실현 불가능해 보이지만 이론이 실현가능한 작은 증거만 찾아내도 계획이 급진전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화이트는 “1942년 후반 인류가 시카고에서 만들어낸 핵반응로는 전구 하나를 밝히기에도 부족한 겨우 0.5와트의 전력만 만들어냈다”며 “그러나 이후 1년도 채 안되서 작은 마을 전체를 충족시킬만한 1~4㎿의 전력을 생산하는 핵반응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워프 기술이 이론 단계라면 UFO를 닮은 우주선은 이미 만들어졌다. NASA는 ‘저밀도 초음속 감속기’(LDSD)로 불리는 우주선을 만들어 화와이에서 시험 비행을 앞두고 있다. NASA는 지난 3일과 11일에 하와이 카우아이섬에서 LDSD의 시험 비행에 나섰으나 기상 악화로 연기했다. NASA는 이 우주선을 미래에 화성 착륙선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화성은 대기층이 얇아 무거운 탐사선이 착륙할 때 낙하산 만으로는 안전하게 감속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LDSD는 공기저항을 크게 할 수 있는 원반 형태로 설계됐다. 기체 밑에 있는 도넛 모양의 풍선을 부풀려 낙하 속도를 추가로 줄이도록 되어있다.경향신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6132103011&code=970100NASA warp system 강의 영상 : http://youtu.be/9M8yht_ofHcLDSD 관련기사 : http://www.nasa.gov/press/2014/june/nasa-sets-new-dates-media-coverage-for-saucer-shaped-test-vehicle-flight/index.html 첫 인공 DNA의 탄생 작성자 이민규 조회수 91 첨부파일 0 출처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744474인간은 정말 신이 되려는 것일까. 15년간 연구한 끝에 미국 연구진이 `외계에서 온 DNA`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살아 있는 생물에 넣어 복제되는 것도 확인했다. 지구에 있는 생물에서는 이제껏 발견되지 않은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을 다진 것이다. 40억년 지구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들이 이 같은 일을 해냈다.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화학과 데니스 말리세프 박사와 플로이드 롬스버그 박사 공동 연구진은 새로운 염기쌍을 만들어 대장균에 넣은 뒤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 7일자에 게재됐다. 박테리아부터 옆집에 살고 있는 애완견,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잡초, 그리고 축구 대표팀 스트라이커로 선발된 박주영 선수까지, 모든 생물은 공통적으로 네 개의 DNA 염기로 이루어져 있다. 아데닌(A)과 구아닌(G), 시토신(C), 티민(T)이 그것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이렇게 네 가지 DNA 염기가 어떻게 배열되느냐에 따라 생물종 나름대로의 특성을 갖게 된다. 그런데 만약, 새로운 염기가 나타난다면 어떻게 될까. 지구의 질서가 깨지는 것은 아닐까. 스크립스연구소 연구진은 A, G, C, T 외에 X, Y라는 새로운 염기를 만들었다. 그 뒤 기존 염기와 새로 만든 염기를 섞은 `인공 DNA`를 만든 다음 대장균에 주입했다. 이후 대장균이 한 번의 분열을 거쳐 세포가 두 개로 나뉘었을 때 각 세포에 있는 DNA를 조사했다. 놀랍게도 두 세포 모두에서 A, G, C, T 외에 연구진이 인공적으로 넣어준 X, Y 염기도 모두 발견됐다. 인공 DNA가 복제된 것이다. 이 대장균은 지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DNA를 갖고 있는 첫 생물이 된 셈이다. 고작 두 개의 염기가 늘어난 것이 무슨 대단한 일이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지금 존재하는 4개의 DNA는 RNA를 거쳐 생명체를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 20개를 만든다. 이 단백질이 발현되면서 생명체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만약 X, Y 염기가 추가된다면 만들 수 있는 아미노산의 조합은 20개에서 172개로 늘어난다. 이를 잘 활용하면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DNA를 이용해 만들 수 없었던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생명체에서 만들어내는 단백질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능력을 갖고 있을 수 있다. 신개념 항생제는 물론 백신 등에 활용할 수 있을지 모른다. 연구진은 "새로운 염기 조합을 통해 지금까지 찾지 못했던 새로운 단백질을 만들 수 있으며 여러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직 단순히 단 한 쌍의 염기만 추가한 인공 DNA로 얻은 결과이기 때문에 넘어야 할 벽이 많이 남아 있다. DNA가 단백질이 되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새로운 염기가 들어섰을 때 메커니즘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실제로 연구진이 인공 DNA가 대장균에서 복제될 때 자연 DNA 복제보다 속도가 느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인간이 `신의 영역`을 침범한다는 측면에서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한 인공 DNA가 자칫 다른 생명으로 건너갈 경우 생태계 교란도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 "인공 DNA는 특별한 배양 환경에서만 생명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자연환경을 교란할 위험은 없다"고 전했다. 인간이 신이 되려는 노력은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3월, 미국 뉴욕대 랑곤메디컬센터 제프 보에크 교수 연구진은 인공적으로 만든 DNA를 조립해 효모의 염색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인간처럼 세포에 `핵`을 갖고 있는 생물의 염색체를 합성한 첫 사례로 꼽히는 이번 연구로 원하는 기능만 갖고 있는 생명체를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효모는 맥주나 빵, 바이오연료는 물론 의약품 제조에도 활용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특정 기능만 갖고 있는 효모 생산이 가능해진다. 자연에 존재하는 생물보다 인류에게 필요한 기능을 극대화한 `슈퍼생물` 제조가 가능한 것이다. 이처럼 인간이 신의 영역에 침범할 수 있던 것은 `합성생물학`이라는 학문이 나오면서부터 가능했다. 합성생물학이란 기존에 존재하는 자연상태의 생물학적 시스템을 벗어나 새로운 생물학적 시스템이나 인공생명체를 만드는 학문을 일컫는다. 인간이 합성생물학을 이용해 신의 영역에 도전하려는 이유는 인간에게 유용한 미생물을 만들기 위함이다.지난해 9월, 합성생물학의 세계적 석학으로 불리는 이상엽 KAIST 생명공학과 교수 연구진은 대장균에서 가솔린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연구진은 대장균 배양액 1ℓ에서 약 580㎎의 가솔린을 뽑는 데 성공했다. 2010년 박테리아 유전체를 합성하고, 유전자염기서열 해독을 주도했던 합성생물학의 대가인 미국의 크레그 벤터 박사는 "환경오염 물질을 먹어 수소를 내놓는 인공생명체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인공 미생물을 이용해 수소를 대량 생산해낼 수 있다면 에너지 고갈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처음 1 2 다음 페이지 끝 처음 다음 끝